<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두고 숏커버 유입
  • 일시 : 2005-03-22 15:05:38
  • <도쿄환시> 달러-엔, FOMC 앞두고 숏커버 유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22일 오후 2시4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08엔 오른 105.15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5달러 내린 1.3163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03엔 오른 138.41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강세분위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일본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고점에서 흘러나와 상승폭이 제한되는 장세가 펼쳐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FOMC 회의를 앞두고 숏커버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달러-엔이 상승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선 미국의 금리인상과 더불어 FOMC 성명에서 신중한 속도의 금리인상이란 표현이 사라질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앞으로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의 상승분위기가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쓰비시신탁은행의 이노우에 히데아키 애널리스트는 "미국 금융당국이 중립적인 금리수준을 3.5%에서 4%대로 상향할 경우 달러-엔이 107엔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시장관계자들은 미국 금융당국이 공격적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진 않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고이케 마사이치 스미토모 미쓰이뱅킹의 외환담당 헤드는 "새벽 뉴욕시장에서 달러의 상승세는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또는 EU(유럽연합)과는 관계가 크지 않은 것 같다"며 "달러는 미국의 구조적 문제가 부각되면서 다시 점진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RB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열릴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한 2.75%로 결정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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