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이머징마켓통화 및 고수익통화 대비 상승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FRB(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인플레 우려 표명 이후 美달러가 이머징마켓 통화와 고수익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제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美달러가 엔화와 유로에 대해 추가상승이 쉽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美달러가 이머징마켓 통화나 고수익 통화들에 대해선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FRB 산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정례회의를 열고 시장이 예상했던 대로 25bp의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시장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FOMC 성명에서는 예측가능한 속도의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임을 밝혔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최근 몇달간 늘어났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 소식은 이머징마켓 통화와 고수익통화에 좋지 않은 뉴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의 저금리를 이용해 호주달러, 뉴타이완달러와 같은 고수익통화에 투자하는 캐리트레이드가 유행했었는데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고수익 통화 투자 유인이 그만큼 작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호주달러는 새벽 뉴욕시장에서 0.7714달러를 기록해 7주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뉴질랜드달러도 0.7173달러로 FOMC회의전인 0.7400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달러는 또 이머징마켓 국가의 통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이어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는 브라질 헤알화에 대해 2% 이상 상승했으며 멕시코 페소화에 대해선 하루만에 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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