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美달러, 반등국면 지속여부 관심
  • 일시 : 2005-03-28 07:38:59
  • <뉴욕환시-주간> 美달러, 반등국면 지속여부 관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이번주(28일-4월1일) 美달러는 미국 금융당국의 인플레 우려로 촉발된 달러의 반등세가 지속될 지 여부가 관심사로 부각된 가운데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들의 발언과 3월 고용지표 결과에 시장이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지난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뒤 시장에서 공격적 금리인상 가능성에 주목하는 가운데 달러화가 반등세를 나타냈는데 이런 분위기가 이번주에도 지속될 지 여부가 관심이라고 말했다. FOMC는 지난주 정례회의를 열고 25bp의 금리인상을 결정하고 성명을 통해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여전히 잘 통제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최근 몇달간 커졌고 가격의 힘이 좀더 명백히 나타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달러는 이같은 재료에 힘입어 유로에 대해 2.7% 상승했으며 엔화에 대해서도 1.6% 상승하는 등 최근의 약세국면을 딛고 오랜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관계자들은 "약세국면에서 일단 탈출한 달러가 앞으로도 상승 추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시장의 관건"이라며 "이는 이번주 흐름에 달려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FOMC 회의 이후 처음으로 발언대에 나서는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 고위 관계자들의 입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벤 버낸키 FRB 이사가 30일 오하이오 데이튼에서 연설할 예정이며 수전 비에스 이사는 31일 플로리다에서 연설이 예정돼 있다.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총재와 도널드콘 FRB 이사도 2일 프린스턴대에서 심포지엄에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팀 마자네크 인베스터스 뱅크 앤트러스트 스트래티지스트는 "시장의 심리가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며 "달러가 주요통화에 대해 여전히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주 발표될 경제지표 가운데 3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가장 주목받는 지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3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에 대한 시장컨센서스는 22만5천명으로 예상돼 지난 2월 26만2천만명보다는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실업률은 5.4%에서 5.3%로 0.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