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4개월만에 최고치..美금리인상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8일 오후 2시3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52엔 오른 106.88엔에 거래됐다.
달러-엔은 이날 한때 106.98엔까지 상승하면서 107엔대를 테스트하기도 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41달러 내린 1.2914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29엔 오른 138.05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이날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대두된 가운데 유로-달러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보였다.
가네코 가쓰히로 미쓰빗증권 외환딜러는"이날 외환시장 움직임의 주요인은 손절매물 때문이었다"며 "유로-달러 1.2930달러에서 손절매물이 나오면서 유로 급락의 촉매제가 됐다"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엔이 200일 이동평균선인 106.80엔대를 넘으면서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107엔대 돌파에 실패하자 수출업체들의 매물과 옵션연계매물 등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둔화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107엔대의 매물부담이 두터워 보였다"며 "손절매수세가 유입되지 않는 한 107엔대를 돌파하기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시장관계자들은 "부활절 연휴로 인해 거래량이 매우 부진한 가운데 달러-엔의 추세를 쉽사리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날 밤 뉴욕시장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가와 테츠 UFJ 외환담당자는 "달러화에 대한 강세마인드가 부각되면서 달러-엔이 106.60엔대를 뚫고 올라갔다"며 "30일까지 107.15엔까지 상승한 뒤 상승세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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