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달러-엔 107엔대 진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울환시가 뉴욕환시에서 107엔대 진입한 달러-엔 영향으로 1천20원대 진입을 위한 상승시도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여전히 수급상으로 수요우위 장세로 전환했는지는 확인해야 할 것이다.
수출호조세가 지속해 수출업체들 네고가 여전한 데다 역내 은행권의 선취매수로 포지션이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또 거래자들의 기대에 못 치는 정도로 배당금 관련 수요가 나온다면 이것도 문제다.
한편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FDI) 규모가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국내 저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국내투자를 꺼리는 반면 해외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글로벌 달러강세= 미국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연방기금(FF)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초강세를 나타냈다.
28일 오후 늦게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07.19엔에 거래돼 전장 후장 가격인 106.38엔보다 0.81엔이나 높아졌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한때 107.37엔까지 급등해 작년 10월 이래 최고치를 경신 했다.
▲미금리인상 기대= 28일 뉴욕 유로달러 선물시장은 오는 5월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방기금(FF) 금리가 각각 25bp 인상될 가능성을 100% 반영했다.
반면 5월과 6월 중에 금리가 한차례 정도 50bp 인상될 가능성은 30%를 반영했다.
▲해외투자 증가세=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FDI) 규모가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2년 11월말 300억달러를 넘어선지 2년여만의 일로, 최근 국내 저 금리 기조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국내투자를 꺼리는 반면 해외투자에 적 극 나서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관련 통계가 산정된 지난 68년 이후 지난달말까지 이뤄진 순해외직접 투자액(집행기준)은 모두 402억3천309만7천달러로 집계돼 사상 처음으로 400억달러를 돌파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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