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상승에도 엔-원 상승 못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9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에도 엔-원 재정환율의 소폭 하락영향으로 1천20원대 안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미달러화는 전일대비 2.10원 오른 1천19원에 개장한 후 오전 9시27분 현재 전일보다 2.40원 상승한 1천19.30원에 매매됐다.
달러-엔은 미금리인상 기대와 미경제에 대한 낙관론의 부각으로 106.95엔에서 107.30엔대까지 올랐다.
딜러들은 달러-엔의 107엔대 진입, 배당금 대기수요 및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 등을 감안하면 서울환시의 1천20원대 안착할 수 있다며 또 인도네시아의 강진으로 남아시아에 쓰나미 우려가 있는 것도 아시아통화에 대한 미국달러의 전반적인 강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딜러들은 은행권들이 전일부터 선취매수로 '롱' 포지션을 이월한 상태기 때문에 시장이 무겁다며 달러-엔이 상승했어도 엔-원 재정환율이 전일 100엔당 950원선에서 949원대로 내려서는 등 서울환시의 상승탄력이 거래자들의 심리만큼 강하지 않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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