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20원 상단에서는 선제적 위험관리 필요"<외환딜러들>
  • 일시 : 2005-03-29 10:17:33
  • "1천20원 상단에서는 선제적 위험관리 필요"<외환딜러들>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은행권 딜러들은 현재 달러-원이 기술적 반등국면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으나 반등시(1천20원 상단)에는 비중 축소를 통한 선제적인 위험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권고했다. 남경헌 대구은행 딜러는 29일 "최근 달러화 강세 분위기로 달러-원의 상승세는 대세로 보이나 현 시점이 월말인 점을 감안하면 당장에 달러-원이 1천20원 상단에 안착 되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번주에는 수출업체의 큰 매물이 대기하고 있어 달러-원이 1천20원 진입을 시도하다 다시 재차 아래로 밀리는 현상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시장참가들은 달러-원 상승을 대세로 받아들이며, 롱마인드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급(네고 물량)이 이를 받쳐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단기간 달러-원의 1천20원 상단 안착은 쉽지 않은 문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내달 초 월말 네고 소화와 함께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몰리면 1천20원 안착은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황태연 동양선물 연구원도 "현재 달러-원 수급 상황으로 볼 때 1천20원대 초반의 매물벽이 확인되고 있다"며 "따라서 1천20원 상단은 위험 관리 구역으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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