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흑자 대폭 축소..달러 공급우위 한풀 꺾일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2월중 경상수지가 상품수지 흑자폭 축소로 전월보다 28.6억달러 줄어든 10.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서울환시의 달러 공급우위 상황도 어느 정도 진정될 전망이다.
아울러 경상수지 흑자규모 축소 재료는 최근 배당금 역송금 수요와 역내 롱 마인드와 어울려 달러-원의 상승 재료로 그 가치가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30일 외국계은행 한 딜러는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가 몰려 있는 가운데 2월중 경상수지 흑자폭 대폭 축소 소식 등 달러-원의 상승 재료들이 이어지면서 '달러-원 반등'의 분위기도 무르익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돈 조흥은행 부부장은 "서울환시는 매물 부담이 줄면서 달러 포지션도 가벼워 보인다"며 "여기에 전일 네고 물량이 충분히 소화됨에 따라 정작 30-31일 등 월말 네고는 시장 예상보다 물량 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이어 "이처럼 월말 네고가 줄어든 가운데 경상수지 흑자규모 대폭 축소 소식은 달러-원 강세 분위기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식시장은 2월 산업활동동향 부진과 경상수지 흑자 규모 감소 등 주요 경제지표 부진으로 수급 불안에 이어 펀더멘탈 개선 기대감마저 희석되고 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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