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1,020원대 저항대 돌파 실패..↓7.20원
  • 일시 : 2005-03-31 11:57:53
  • <서환-오전> 1,020원대 저항대 돌파 실패..↓7.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1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오름폭 축소, 역내외 손절매도 등으로 1천10원대로 하락했다. 참가자들은 전일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이 다 소화되지 못한 채 이월됐다며 이 때문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달러-엔이 상승했음에도 달러-원이 올라서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결국 달러-엔 오름폭이 줄어들면서 역내 은행권의 매물이 나왔고 여기에 역외가 매도에 동참했다며 한덕수 경제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의 발언도 심리적인 영향이 컸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덕수 부총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부가 과도하게 환시장에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그러나 환투기 등이 있다면 한국은행과 협의해 필요한 대응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14-1천20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며칠 간 쌓아올렸던 오름폭이 쉽게 무너졌기 때문에 역내 은행권 참가자들은 난감한 상황이다. 참가자들은 달러-엔이 107엔대에서 지지되고 있기 때문에 1천15원선 밑으로 낙폭을 더 확대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다만 수출업체들의 네고 매물벽이 달러 상승도 제한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1천14.5원이 키 레벨"이라며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이나 수입업체 결제 수요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지지력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1천20원선이 무너지면서 역외에서 '롱 스탑'이 강하게 나왔다"며 "이제는 시장에 나올 매물은 나올만큼 나온 것 같다"고 예측했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일대비 0.60원 내린 1천23원에 개장한 후 달러-엔 하락, 역내 은행권 매도, 역외 매도 등으로 1천15.20원으로 하락했다. 이후 달러화는 달러-엔의 107엔선 지지와 저가매수세로 오전 11시55분 현재 전일보다 7.10원 내린 1천16.5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7.25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7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19% 오른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6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5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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