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107엔 하향 시도..수출네고.차익매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수출업체의 매물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107엔 하향돌파를 시도했다.
31일 오후 3시11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53엔 내린 106.98엔에 거래된 뒤 107엔초반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18달러 오른 1.2932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48엔 내린 138.36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장초반부터 차익매물이 나왔으며 회계연도말 결산을 앞둔 수출업체들의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일본은행의 단칸(短觀.단기경제관측조사)와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 발표를 앞두고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107엔대 초반에선 수입업체들의 결제수요가 대기하고 있어 강한 지지선이 형성됐다"고 덧붙였다.
시이오리 미노루 미쓰비시증권 외환담당 매니저는 "단칸 약세와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의 꾸준한 증가는 이미 외환시장에 반영돼 있다"며 "달러-엔이 107엔 아래로 밀려날 수도 있으며 다음주에는 106-108엔대에 거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UFJ는 단칸 약화전망과 미 고용지표 개선 예상이 최근 달러 상승세의 배경이지만 이날부터는 달러 롱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들이 엔화 롱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유로-엔도 수출업체들의 매물과 회계연도말을 앞둔 일본계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큰 폭 하락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날 일본계 투자자들이 유로표시채권을 매도해 확보한 자금을 상환하기 위해 유로-엔을 매도했다"며 "달러-엔이 107엔대 아래로 밀려나면 유로-엔도 약세마인드로 돌변해 137엔과 135엔을 차례로 테스트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