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고, 은행 외화대출 활용 검토<한덕수 부총리>(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진우기자= 한덕수 부총리는 1일 재정경제부 출입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외환보유고를 은행에 예탁해 그걸 기초로 외화 대출하는 것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부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들어 정부의 외환보유고 활용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 부총리는 이에 앞선 재경부 정례 브리핑에서도 "해외투자를 활성화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외환을 벌어들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가는데 우리 호텔이나 골프장,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예시했다.
정부의 이 같은 외환보유고를 포함한 해외투자 규제 완화 움직임에 한국은행이 어떻게 반응할 지도 관심사다.
한은은 최근 해외투자 활성화를 통한 달러 유출이 환시장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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