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사흘만에 반등..↑3.80원 1,011.80원
  • 일시 : 2005-04-04 11:39:01
  • <서환-오전> 사흘만에 반등..↑3.80원 1,01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4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달러-엔 상승과 매물부담 경감 등으로 지난주 이틀간 하락 후 사흘 만에 반등했다. 달러-엔은 전주 미고용지표의 예상치 하회에도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인플레 압력 우려가 부각돼 전주 107.50엔대에서 107.70엔대로 상승했다. 참가자들은 전주 이틀간 수출업체 매물과 역내외 은행권 손절매도 등의 여파로 급락한 후라 장초반에는 물량부담을 느꼈다며 하지만 오전장 중반들어 크지 않은 결제수요와 역외매수가 유입됐음에도 달러 오름폭이 갑자기 가팔라져 시장에 포지션 부담이 예상보다는 크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하지만 여전히 은행권 '롱 포지션'에 대한 부담을 완전히 해소하지 못해 1천10원대 초반을 벗어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8-1천14원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외국계투자은행 서울지점의 한 딜러는 "1천8원선이 지지되서 오후들어 레인지가 1천10-1천15원으로 한 단계 올라설 것"이라며 "달러-엔도 스탑 레벨인 107.70엔선을 상향돌파할 기미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하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에도 서울환시의 오름폭은 미진할 것 같다"며 "이는 당국의 의사표명이 있기 전까지 엔-원 재정환율이 약세 추세를 지속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주대비 4원 오른 1천12원에 개장한 후 이월 포지션 처분으로 1천8원까지 오름폭을 다 반납했다. 이후 달러화는 결제수요 및 역외매수로 1천12.80원까지 추가 상승했다가 오전 11시37분 현재 전주보다 3.80원 오른 1천11.8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7.70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39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0.26%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6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 19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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