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딜러 POLL> 4월중, 상승추세 유효..997-1천26.3원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이종혁기자= 서울환시 은행권 딜러들은 4월중 달러-원 환율이 997-1천26.3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연합인포맥스가 시중은행과 외국계은행 등 총 10곳의 은행권 딜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폴 결과에 따르면 딜러들은 달러-원에 향방에 대해 대게 상승쪽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월중 달러-원 향방에 대해 대부분의 은행권 딜러들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 힘입어 1천원선을 바닥으로 점진적 상승 흐름을 예상했다.
그러나 달러-원이 4월중 상승 추세를 이어가더라도 그 폭은 일정 부분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전히 4월도 지난달에 이어 달러 공급우위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조휘봉 하나은행 과장은 "배당금 역송금 수요나 외국인 주식시장 순매도 자금이 시장의 임팩트를 못 주고 있으나 글로벌 달러가 강세 분위기가 견조해 하방은 견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주호 HSBC 이사는 "엔화 약세에 따른 달러 '숏 스탑' 가능성 있어 4월중 달러-원이 위쪽으로 한번은 가볼 것"이라며 "달러-엔도 한 차례 고점을 확인하려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아울러 "배당금 관련 역송금 수요가 본격화할 것이나 수출업체들이 과매도 헤지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윤종원 깔리온 이사는 "전주 물량을 맞고 내려왔음에도 다시 위쪽으로 트라이 하는 것을 보니 분위기가 위쪽으로 잡힐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4월 달러-원이 상승한다면 업체 네고 진정 등 수급쪽 보다는 글로벌 달러 강세에 기인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표> 4월중 달러-원 환율 전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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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하단 평균 997.8원
레인지 상단 평균 1,026.3원
저점 990원
고점 1,0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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