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미무역.자본수지 확인하자
  • 일시 : 2005-04-08 07:24:01
  • <이종혁의 환시 재료점검> 미무역.자본수지 확인하자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일 달러-엔은 미국의 인플레 우려에 따른 미금리인상 기대 효과가 지속하지 못해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는 앨런 그린스펀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지난 이틀간 연설을 했음에도 인플레이션에 대해 언급치 않아 FRB가 시장의 기대와 달리 점진적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음주 발표되는 미국의 무역수지와 자본 유입액으로 시장의 관심이 옮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미무역수지와 자본 유입액은 오는 11일과 15일에 나올 예정이다. 또 미달러 강세의 발목을 잡는 뉴스가 등장하기도 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동결했지만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 우려를 드러내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인 것은 달러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또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의 對중국 무역적자가 너무 크다고 말한 데다 미상원이 중국산 수입품에 엄청난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지지하는 여파도 있었다. ▲중국 위안화 압박=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의 對중국 무역적자가 너무 크다고 7일 밝혔다. 스노 장관은 또 중국 정부가 시장에 의해 환율이 결정되도록 해야한다고 덧붙였 다. 전날 미국 상원은 중국이 위안화를 재평가하지 않으면 모든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27.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지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상원의 이번 조치는 작년에 미국의 대(對) 중국 무역적자가 1 천620억달러에 달하는 등 적자 규모가 갈수록 늘어난 데 대한 미 정치권의 반감이 심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금리 인상 기대 효과 끝(?)= 7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연방준비 제도이사회(FRB)가 큰폭의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려주요 통화에 대해 하락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앨런 그린스펀 FRB 의장이 지난 이틀간 연설을 했으나 인 플레이션에 대해 언급치 않았다면서 이는 FRB가 예상과 달리 점진적 금리인상을 지 속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그동안 달러화가 과도하게 상승했다는 분위기가 확산됐다면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감소한 상황에서는 달러화가 현 수준에서 추가로 상승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고 전했다. (금융.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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