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와 결제수요 상충..1천13-14원대 박스권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8일 서울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13원대 좁은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개장 초 전일 뉴욕NDF시장 강세에다 개장전 픽싱거래에서 역외가 매수우위를 보인 영향으로 달러-원은 1천15원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달러-원은 이내 네고 출회로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1천13-14원대 결제수요가 떠 받치며 달러-원의 추가 하락 또한 제한된 양상이다.
오후 2시 19분 현재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2.10원 오른 1천1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형진 부산은행 과장은 "기업네고와 결제수요가 상충으로 달러-원의 가격변동성이 제한되고 있는 양상"이라며 "이같은 시장 흐름은 장 막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어 "달러-엔 정체 등으로 달러-원의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시장참가들 역시 매수나 매도 포지션을 명확히 설정치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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