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ㆍIT수출 둔화..이달 9일 기준 무역수지 7억2천만달러 적자(상보)
-수출 증가율 마이너스 3.1%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이달 9일까지 무역수지가 7억2천1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11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9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1%
줄어든 53억9천800만달러, 수입은 1.3% 늘어난 61억1천900만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이에 대해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국제유가 급등세에도 원유 수입액의 급증으로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앞서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에 이어 국내 IT수출(PC.셉탑박스) 증가율이 둔화된 점도 전체 수출 증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한편 작년 같은기간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45.1% 늘어난 55억6천900만달러, 수입
은 31.1% 증가한 60억4천300만달러로 각각 집계돼, 무역수지는 5억6천2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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