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천15원대 매물벽 실감..재차 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1일 서울환시에서 미국 달러화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14분 현재 미 달러화는 전 거래일보다 0.90원 내린 1천1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달러-엔 약세와 네고 물량에 밀려 약세 행진을 이어가던 미 달러화는 오후 거래 접어들자 결제수요 유입으로 장중 상승 반전하는 데 성공, 잠시나마 1천15원대를 웃돌기도 했다.
그러나 기다렸다는 듯이 1천15원대서 대기 매물이 쏟아지며, 달러-원은 재차 하락 반전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역내는 오전과 오후 거래 모두 포지션 구축을 미루고 있으나 역외가 오후 들어 달러 '팔자'에 나서며 달러-원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나 1천14원대 초반은 저가 매수세도 만만치 않아 추가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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