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FOMC 의사록 발표 앞두고 상승 제한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중국과 일본의 갈등 여파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FOMC(연방공개시장위윈회)의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는 제한됐다.
11일 오후 2시33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3엔 오른 108.35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07달러 내린 1.2924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09엔 오른 140.06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장초반 칸토지방에서 있었던 지진으로 인해 일부 해외세력들이 달러를 끌어올리려는 시도를 했었다"며 "이에 힘입어 달러-엔 상승무드가 잠시 조성됐다"고 말했다.
또 중국의 반일감정이 격한 시위로 변질되면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부각된 점은 엔화에 부담요소로 작용, 결과적으로 달러-엔의 상승무드를 돕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은행권의 한 딜러는 "중국과 일본 양국의 경제적 협력관계를 감안할 때 양국의 갈등은 엔화에 부정적 요소"라고 말했다.
시장관계자들은 그러나 "달러-엔이 108.50엔대에서는 심리적 저항을 받아 추가상승이 저지됐다"고 덧붙였다.
또 미국의 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있어 시장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달러매입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후쿠이 마사키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 부행장은 "미국의 긴축통화정책 지속 전망으로 인해 달러강세 분위기가 대세를 이루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달러 상승에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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