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마감> 가솔린 재고 부족 우려 반등
  • 일시 : 2005-04-12 04:35:39
  • <뉴욕유가-마감> 가솔린 재고 부족 우려 반등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증산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져 한때 5주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가솔린 수요 증가에 따른 부족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로 반등했다. 1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39센트(0.7%) 높아진 53.71달러에 마감됐다. 이날 한때 유가는 52.10달러까지 추락해 지난 3월2일 이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었다. 5월물 무연 가솔린 가격 역시 전장보다 갤런당 1.32센트(0.9%) 오른 1.5498달러에 마쳤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5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장보다 배럴당 32센트(0.6%) 상승한 53.21달러에 끝났다.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원유재고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등 OPEC 회원국들이 실질적으로 유가 초강세를 저지하기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는 것도 유가 하락을 부추겼다.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드 알-사바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비록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3분기에 대한 대비차원에서 지난달 16일 이란에서 열린 회의에서 제안된 50만배럴 증산이 다음 달부터 실행에 옮겨질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의 가솔린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가솔린 재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에 힘이 실려 유가가 장 마감을 앞두고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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