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무역수지 발표 앞두고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무역수지 결과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12일 오후 2시40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5엔 내린 107.60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 뉴욕대비 0.0004달러 오른 1.2975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25엔 내린 139.66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2월 무역수지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달러-엔이 단기적으로 조정국면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참가자들이 롱처분에 나섰다"고 말했다.
하지만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있어 시장참가자들이 공격적으로 달러를 매도하지는 않았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이같은 상반된 분위기 속에 달러-엔은 107.50을 저점으로 하고 107.85엔을 고점으로 하는 박스권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사키 토루 JP모건 외환담당 스트래티지스트는 "무역적자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한다면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보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될 것"이라며 "이는 달러의 상승을 제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야시 데쓰히사 도쿄미쓰비시은행 딜러는 "2월 무역적자 규모가 600억달러를 초과할 경우 달러-엔은 107.00엔 근처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달러-엔의 조정은 단기에 그칠 것이며 장기적으로 상승국면에는여전히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의 2월 무역적자는 588억달러에 시장컨센서스가 형성돼 있다.
이는 지난 1월 미국의 무역적자 규모는 582억7천만달러보다 5억3천만달러 가량 많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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