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마감> 달러-엔 상승과 숏커버..↓1.50원 1,013.50원
  • 일시 : 2005-04-12 15:51:26
  • <서환-마감> 달러-엔 상승과 숏커버..↓1.50원 1,01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2일 서울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장중 달러-엔의 반등과 장 막판 숏커버 등에 힘입어 장중 낙폭을 크게 줄여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아울러 장 내내 수입업체의 결제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된 점도 달러-원의 낙폭 축소를 도왔다. 딜러들은 역내외 모두 포지션이 많지 않았고, 기업들의 네고도 평소에 비해 줄었다며 이날 서울환시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따라 거의 '달러-엔' 하나의 재료만 서울환시의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13일 전망= 매매기준율은 1천12.0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대부분의 딜러들은 미국 무역수지 적자 재료가 달러-엔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07엔대에서 추가 하락하지만 않는 다면 달러-원도 아래보다는 위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레인지로는 1천11원을 바닥으로 1천15원까지 좁은 박스권을 예상했다. 김병돈 조흥은행 부부장은 "달러-엔이 하락하더라도 달러-원이 이에 과민반응을 보이진 않을 것"이라며 "달러-엔의 약세 영향은 이날 대부분 선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외국계은행 한 딜러도 "미국 무역수지 적자에 따른 우려는 이미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달러-원은 1천10원 경계감이 밑을 받치며 위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장중 동향= 이날 미 달러화는 개장 초 달러-엔 약세와 네고 출회 부담으로 전 거래일보다 0.40원 내린 1천11.00원에 거래를 개시했다. 이후 달러-원은 결제 수요가 등장에 힘입어 장중 낙폭을 줄여 나갔다. 이와 함께 장막판에는 숏커버 물량이 유입되면서 개장 초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다. 결국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 떨어진 1천1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엔은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7.66엔에 거래됐고, 엔-원 재정 환율은 100엔 당 940.85원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통해 34억2천만달러 어치를 상회했 다. 한편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5포인트(0.42%) 내린 981.79에 장을 마 쳤다.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41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95 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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