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선물환 헤지 늘어 달러-원 가격 예측 어렵다"<한은>
  • 일시 : 2005-04-13 19:16:34
  • "기업 선물환 헤지 늘어 달러-원 가격 예측 어렵다"<한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한국은행은 최근 기업들이 스팟 거래보다 선물환 헤지를 통해 환율변동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기업들은 약 140억달러어치를 선물환을 통해 헤지하며, 달러-원 하락을 주도했고, 지난 3월에도 약 60억 달러가 넘는 기업의 선물환 헤지 자금이 흘러 들어와 달러-원에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대해 오재권 한은 외환시장팀장은 "기업 네고 자금은 월 평균 70억 달러 수준이나 작년 11월과 12월처럼 기업들의 선물환 헤지 거래가 늘 경우 서울환시는 급격한 공급우위 장세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오 팀장은 이어 "이제 기초 환율정보는 경상수지나 교역조건의 변화 등 펀더멘털이 아닌 단기 자금(헤지 펀드 포함)의 움직임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실상 환율 예측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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