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TICS발표 앞두고 상승
  • 일시 : 2005-04-14 14:56:06
  • <도쿄환시> 달러-엔, TICS발표 앞두고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TICS(해외자본수지)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14일 오후 2시3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37엔 오른 107.69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27달러 내린 1.2885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18엔 오른 138.78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소매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장초반부터 달러강세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107.50엔대 부근에선 자동적으로 매수주문이 유입되면서 상승모멘텀이 강화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최근 미국의 무역수지 악화와 소매판매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상승세를 보인 만큼 시장참가자들은 2월 TICS데이터 결과에 상관없이 단기적으로 달러화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자와 준 BBH투자서비스 외환딜러는 "美달러는 무역수지 적자와 미국의 소매판매약세를 무시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TICS(해외자본수지)데이터 결과에도 같은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역수지와 소매판매 이후 외환시장은 똑같은 패턴을 보였다"며 "미국의 경제지표가 약세를 보인 이후 달러매수가 늘어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15일 발표 예정인 TICS 데이터의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타자와 딜러는 전망했다. 한편 TICS데이터는 변동성이 너무 크기 때문에 현재로썬 전문가들조차 쉽사리 예상치를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월 TICS에서 달러표시 자산 순매입액은 915억달러로 당초 예상했던 600억-700억달러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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