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바닥탈출 가능성 제기
  • 일시 : 2005-04-15 07:13:35
  • 美달러 바닥탈출 가능성 제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 달러화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외환시장의 기술적 분석가들은 14일(현지시간) "달러화가 이번주들어 상승세를 보이면서 두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10년만에 최저치 수준에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달러화가 3년간의 하락세에 마침표를 찍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제스 블랙 블랙 플랙캐피털파트너스의 매니저는 "현재 달러화는 기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레벨에 머물러 있다"며 "앞으로 달러매수-주요통화 매도물량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적 분석가들은 최근 외환시장에서 달러의 거래량이나 가격 패턴에서 희망을 찾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또 미국과 유럽간의 금리격차도 달러에 지지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무역적자가 기록적인 수준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금리인상 행진이 올해도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일부 공격적 금리인상 가능성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발생하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격차는 상대적으로 미국자산의 투자매력도를 높이고 미국으로의 자본유입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밖에 금값이 하락세를 보이는 점도 달러의 지속적인 상승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존 코사 애스버리 리서치 사장은 "이날 뉴욕시장에서 금 현물값은 온스당 423.10달러에 거래됐는데 422달러보다 아래로 내려갈 경우 금값이 2년간 유지했던 상승추세를 마무리 짓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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