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한전 등 130개 기업 배당금 잔치에 관심
- 증권예탁원, 배당금 지급 오후 집중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15일 서울환시가 삼성전자의 어닝쇼크에 이어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까지 집중되면서 술렁이고 있다.
특히 저가 레인지 인식 확산에다 달러-엔까지 오름세를 타고 있어 달러-원 상승의 주변 여건은 충분히 갖춰졌다는 평가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증권예탁원은 이날 상장기업과 등록기업을 포함해 130여개 기업들이 배당금지급을 예정해 놓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기업으로는 한국전력(7천241억원), KT&G(2천372억원), LG화학(1천99억원), 대림산업(947억원), 현대중공업(806억원), LG석유화학(790억원) 등이 있다.
이밖에 한진해운, 강원랜드, 레인콤 등도 배당금 지급을 예정해 놓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130여개 기업이 한 날에 배당금 지급을 예정해 놓기는 이달 들어 처음 있는 일"이라며 "배당금 관련 수요가 시장 포지션을 흡수한다면 달러-원의 추가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증권예탁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기업들이 지급하는 배당금이 주주에게까지 들어가려면 예탁원과 은행 등 대행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배당금 수요는 오전보다 오후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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