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주간> G7, 對中압박 별무영향..美물가지표에 관심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G7(서방선진 7개국)의 對中 환율압박은 국제외환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G7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 이후 중국에 대해 환율시스템의 개혁을 조속히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외환시장은 중국의 환율시스템과 이에 따른 경제 및 무역불균형 문제 보다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건전한 경제성장 지속 여부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외환시장이 중국의 위앤화 환율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웠던 것과는 대비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서방선진국들이 美달러의 약세를 초래했던 세계 불균형 문제의 해결책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들의 환율절상에서 해법을 찾기 보다는 미국의 건실한 경제성장과 저축률 신장, 금리인상 등과 관련한 해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존 매카시 ING베어링 상무는 "지난 몇주간 외환시장은 세계 경제 불균형을 시정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달러약세라는 시각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징후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처럼 외환시장의 관심은 위앤화 재료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와 이를 가늠할 수 있게 하는 인플레이션지표에 집중될 것으로보인다.
특히 이번주에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경제지표에 보다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관측된다.
19일에 3월 생산자물가지수와 핵심생산자물가지수, 20일에 3월 소비자물가지수와 핵심소비자물가지수의 발표가 각각 예정돼 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날 경우 미국의 금융당국이 금리인상 속도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달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주에는 장클로드트리셰 유럽중앙은행총재가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며 같은 날 윌리엄 풀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총재와 샌드라 피아날토 클리블랜드연방은행총재의 연설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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