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앤화 환율, 합리적.균형적 수준으로 유지 <中 국무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중국 국무원이 선진 7개국(G7)의 압력 강화에도 불구하고 기존 환율 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재천명했다고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은 `중국은 기본적으로 합리적(reasonable)이고 균형적(balanced)인 수준에서 위앤화 환율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G7 회원국들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된 G7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최근 중국이 환율 개혁에 대해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는 불만을 표시하고 중국을 비롯한 인접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환율 불균형을 완화할 것을 주문했다.
미국의 존 스노 재무장관은 "중국은 금융부문에서 상당한 현대화를 이룩해왔다" 며 "시장여건이 성숙한 만큼 다음 단계는 환율 제도에서 좀더 유연성을 제고하면서 시장환율제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노 장관의 이런 발언은 최근 미국 행정부에서 나온 위앤화 관련 발언 중 가장 강도가 높은 것으로 그는 하루 전인 15일에도 "중국이 금융시스템을 더 유연하게 만 들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변동환율제 도입에 대한 압력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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