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오전> 역내외 매수로 하방경직..↓0.60원
  • 일시 : 2005-04-18 11:56:18
  • <서환-오전> 역내외 매수로 하방경직..↓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8일 서울환시 미국달러화는 전주 삼성전자의 실적실망 여파가 국내 증시 약세를 초래한 가운데 역내외 매수세로 개장 낙폭을 줄였다. 이날 미달러화는 개장초 전주 108.38엔이던 달러-엔이 107.55엔의 영향으로 '갭 다운'했다. 하지만 달러-엔 레벨이 108엔선으로 오르면서 달러화의 낙폭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이같은 달러의 상승은 역외매수와 업체 결제가 가세해 역내 은행권을 달러 과매수(롱) 포지션 전략으로 돌아서게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국무원이 전일 마친 워싱턴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의의 압력 강화에도 불구하고 기존 환율 정책을 유지할 것임을 재천명했다고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은 올해 경제개혁 가이드라인을 요약한 4일자 서류에서 ` 중국은 기본적으로 합리적(reasonable)이고 균형적(balanced)인 수준에서 위앤화 환 율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했다. ▲오후전망= 달러화는 1천18-25원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종합주가지수가 약세로 가면서 외국인이 다시 주식 순매도에 나섰다며 이 점을 오후에 주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용일 DBS은행 부장은 "수출업체 네고가 나왔지만 역외매수로 시장 포지션이 아주 무겁지는 않아 보인다"며 "레벨이 애매한 만큼 거래자들도 조심스러워 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박 부장은 "시장의 상승심리가 살아있는 가운데 거래자들은 포지션을 짧게 짧게 가져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전주대비 4.50원 내린 1천18원에 개장한 후 1천17.50원으로 추가 하락시도에 나섰다. 이후 달러화는 달러-엔 상승, 역내외 매수세로 1천23.50원까지 상승했다가 매물벽에 막혀 오전 11시55분 현재 전주보다 0.60원 내린 1천21.90원에 매매됐다. 한편 같은시간 달러-엔은 107.96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6.67원을 나타냈다. 또 종합주가지수는 전주보다 2.43% 내린 가운데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326억원 어치, 코스닥에서 8억원 어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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