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중국 관리들이 이번 국제통화기금(IMF) 춘계회의에서 위앤화 환율시스템 변화의 시기와 방법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고 마켓워치가 18일 보도했다.
호아킨 알루미나 유럽연합(EU) 경제통화 담당 집행위원은 "IMF 회의 기간에 중국 관리들은 각국 재무장관들에게 환율문제와 관련해 일련의 결정을 채택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켰지만 언제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알루미나 위원장은 또 "미국은 중국의 달러페그제로부터 일부 이익을 받고 있다"며 "이는 중국이 환율절상억제를 위해 미국 국채를 매입해야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지난 주말 미국측과의 대화와 관련해선 실망감을 나타냈다.
알루미나 위원장은 "지난해 4월 EU에 들어왔었을때만 해도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도자들이 중요한 경제 이슈에 대해 개방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논의할 기회가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그에 대해 별로 확신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