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단기펀드 매수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단기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20일 오후 3시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7엔 오른 106.87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06달러 오른 1.3068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25엔 오른 139.66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달러강세 마인드가 다소 희석됐지만 펀드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단기 펀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수출업체들과 인터뱅크 딜러들의 매물보다 더 많았다"며 "이날 달러-엔의 상승 원동력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시장을 이끌었던 달러의 상승 분위기는 많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아이가와 데츠 UFJ은행 부사장은 "미국 경제의 회복과 이에 따른 가파른 금리인상 기대감이 빠르게 사라졌다"고 말했다.
존 스노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에 대해 다시 환율시스템 변경을 촉구한 것도 시장의 심리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했다.
가네코 가쓰히로 미쓰비시증권 딜러는 "일부 투자자들은 중국이 5월초에 환율과 관련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했다"며 "달러-엔의 전망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스노 장관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 앞서 사전 준비한 증언문에서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담에서도 인식됐건 것처럼 중국이 보다 유연한 환율제도를 채택해야할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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