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런민은행장, "환율변화 가속화할 수도" <FT>
  • 일시 : 2005-04-25 08:33:09
  • 中 런민은행장, "환율변화 가속화할 수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저우 샤오촨 중국 런민은행장은 "중국이 환율시스템 변화를 가속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 보도했다. 저우 행장은 지난 주말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외부의 압력이 더욱 거세진다면 이는 중국의 개혁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압력이라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며 "압력은 작업을 좀더 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촉진제가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저우 행장은 "위앤화의 환율정책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표는 아직 없다"며 "이와 관련해 중국은 매우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정한 순서가 있다"고 말했다. 저우 행장은 "예컨대 중국은 금융부문의 개혁과 외환시장의 역할 확대와 같은 일부 부문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웨이 벤후아 국가외환관리국(SAFE) 부국장은 "중국은 위앤화 환율의 개혁을 긍정적이고 신중하게 가속화시킬 수 있다"면서도 "변화의 시기는 적절하게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냄에 따라 중국이 환율시스템 변화를 고려해야할 시기일 수도 있다"며 "하지만 위앤화가 내일 당장 10% 가량 평가절상될 것으로 기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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