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앤 NDF 디스카운트 확대..위앤 재평가 기대 반영>
  • 일시 : 2005-04-25 15:10:04
  • <달러-위앤 NDF 디스카운트 확대..위앤 재평가 기대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위앤 역외선물환(NDF) 1년물의 매수 디 스카운트가 올들어 최대폭을 기록하면서 위앤화 절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5일 중국 달러-위앤 NDF시장에서 1년짜리 NDF의 비드(bid) 디스카운트가 한때 5000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위앤의 디스카운트 폭이 확대된 것은 저우 샤오촨 런민은행장과 웨이 벤후아 국가외환관리국(SAFE) 부국장의 지난 주말 발언이 위앤 재평가 기대감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시장관계자들은 "지난 주말 중국 하이난성 보아오포럼에서 웨이 벤후아 국가외 환관리국(SAFE) 부국장이 위앤화 환율 재평가시기를 적절하게 선택할 것이라고 밝힌 이후 위앤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우 행장도 외부의 압력이 더욱 거세진다면 이는 중국의 개혁을 가속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해 위앤화 재평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1년물 달러-위앤 NDF의 디스카운트가 5000을 기록했다는 것은 앞으로 1년 후 위앤화가 달러에 대해 6% 이상 절상될 가능성을 시장이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홍콩 금융시장의 한 딜러는 "달러-위앤 NDF가 내달 1일 휴일까지 지속적으로 압 력을 받을 것"이라며 "1년짜리 달러-위앤 NDF의 디스카운트가 5000을 돌파할 가능성 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중국의 위앤화 재평가 가능성에 대해 그렇게 높게 보지 않고 있다. 중국 고위당국자들의 발언이 위앤 환율시스템을 개혁하겠지만 시기는 중국 자신이 선택할 문제라는 뉘앙스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하이 프리퀀시 이코노믹스(HFE)는 "중국의 환율과 관련해 변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올해와 내년에 중국의 달러페그제가 완화되거나 위앤화 재평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HFE는 "베이징 올림픽이 예정된 2008년까지도 위앤재평가가 없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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