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中 변동환율제 채택 가능성 부각 對엔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5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상 가능성에다 미국 경제의 소프트패치 예상으로 엔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유로화에는 유로존 경제 약화에 대해 우려가 이어져 다소 큰폭으로 올랐다.
오전 9시6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0.26엔 낮아진 105.73엔을,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87달러 밀린 1.297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독일의 4월 기업신뢰도가 19개월래 최저 수준을 하락한 상황이어서 유로존 경제 둔화에 대해 유려가 상존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중국이 위안화 절상을 단행할 경우 일본이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단기에 중국이 변동환율을 채택할 가능성이 적어 엔 상승폭이 제한된 상황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미국 경제가 소프트패치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위기가 엔화에 또다른 달러 약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이들은 전했다.
이들은 이번주안에 유로화가 1.295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시장관계자는 "중국이 단기에 변동환율제를 채택할 가능성은 적지만 점차 중국 고위층들의 시각에 변화가 일고 있다"면서 "이같은 분위기 변화 만으로도 엔화 등 아시아지역 통화들이 매력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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