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마감> BP 등 원유관련주 강세로 일제히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5일 유럽증시는 유가가 올라 BP 등 원유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낸 데다 네슬레, 쉐링 등이 오름세를 보여 일제히 상승했다.
런던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장보다 15.60포인트(0.32%) 오른 4,864.90에 마감됐다.
파리증시에서 CAC40지수 역시 지난 주말보다 12.89포인트(0.32%) 상승한 3,993.07에 끝났다.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닥스지수도 전장보다 23.92포인트(0.57%) 높아진 4,246.96에 마쳤다.
유럽 증시관계자들은 원유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데다 뉴욕증시가 3월 기존 주택판매 호조로 미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일정 부분 수그러들어 상승세를 나타내 유럽증시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독일 경제지표가 악화돼 상승폭은 제한됐다고 이들은 부연했다.
이날 미국의 3월 기존 주택판매건수는 1% 늘어난 연율 689만채로 집계됐으며, 독일의 ifo 경제연구소는 25일 기업신뢰지수가 3월 94에서 4월 93.3으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ifo 지수는 독일 7천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현재의 경기에 대한 평가와 6개월 뒤의 경기 전망을 설문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뉴욕유가가 배럴당 55달러 위에서 움직인 데 힘입어 BP는 1% 이상 올랐고 프랑스 경쟁업체인 토털 역시 1.2% 높아졌다.
독일 제약업체인 쉐링은 올해 1.4분기 순이익이 11% 증가했다고 밝혀 1.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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