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소폭 상승..위앤재료 소멸 평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위앤화 재료 소멸속에 소폭 상승했다.
26일 오후 3시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10엔 오른 105.76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03달러 오른 1.3010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17엔 오른 137.58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중국의 위앤화 재평가 재료가 소멸된 탓에 달러-엔이 상승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달러-엔은 전날 위앤화 재료가 최고조에 달하면서 한때 105.28엔까지 밀려나는 약세를 보였지만 이날 들어 위앤 관련 재료가 시장에서 힘을 받지 못하면서 다시 반등했다.
기타자와 준 BBH투자서비스 외환담당 부사장은 "지난 며칠간 중국 정부당국자들로부터 많은 발언이 있었지만 여전히 중국의 위앤화 재평가 시기를 예상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으로부터 새로운 재료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 수준에서 달러-엔을 매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위앤화 재료의 소멸 이외에도 일본 기관투자자들이 새로운 회계연도를 맞아 달러를 매입한 것도 달러-엔이 상승세를 부추긴 것으로 분석된다.
UFJ은행의 외환딜러인 아이가와 테츠는 "앞으로 발표될 미국의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다면 달러의 상승세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달러-엔이 105.20-105.60엔대를 지지선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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