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신규 주택판매 호조로 엔화에 상승폭 확대
  • 일시 : 2005-04-26 23:31:54
  • 美달러, 신규 주택판매 호조로 엔화에 상승폭 확대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26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미국의 지난 3월 신규 주택판매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힘입어 엔화에 대해 상승폭을 확대했다. 신규 주택판매 호조로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오전 10시27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42엔 떨어진 106.08달러를 나타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일본의 지난 3월 가계지출이 줄어들어 2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미국의 신규 주택판매가 최고치를 나타냄에 따라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본 경제가 디플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지표들이 나올 경우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오는 6월까지 현 수준보다 3% 정도 상승하게 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반면 일부에서는 소비자신뢰지수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등 미국 경제 역시 소프트패치 징후를 보이고 있어 달러화의 상승 역시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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