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확실한 방향성 없어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미국 달러화가 엔화와 유로화에 대해 확실한 방향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27일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말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된 지난 3월 내구재수주실적이 2.8%나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화의 대(對)엔 낙폭에 제한되고 있다면서 소프트패치 여부에 대한 확신이 없어 시장이 확실한 환율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내구재수주실적 약화로 소프트패치 우려가 부각됐으나 익일 미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있어 내구재수주 역시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익일의 GDP가 예상치를 하회할 경우 소프트패치에 대한 우려가 증폭돼 달러화가 하락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들은 전망했다.
오전 10시24분(뉴욕시간) 현재 뉴욕환시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18엔 낮은 105.81엔,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08달러 밀린 1.2972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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