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시, 위안화 절상'說' 만으로도 출렁..긴장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서울환시가 역외에서 들린 위안화 평가절상'설'만으로도 출렁거리고 있다.
29일 서울환시 참가자들은 오후들어 역외에서 중국당국이 처음으로 달러-위안화 공식환율을 8.2765위안에서 8.2740위안으로 낮춰 발표했다는 루머가 들렸다며 이 때문에 역외에서 달러 매도세가 강해져 달러-엔 105.80엔 지지선이 깨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105.40엔까지 밀리면서 서울환시에서도 역내외에서 달러 매도세가 강해졌다며 이 때문에 한때 1천원선이 재차 붕괴됐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역외에서 계속 '팔자'를 외치고 있다"며 "위안화 평가절상 가능성이 시장에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홍콩 지점을 통해 중국은행에서 루머라는 확인을 받기는 했으나 아직 시장은 반신반의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낙폭을 줄이던 달러-엔도 다시 주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도 "아직 중국당국의 공식적인 확인이 없고 중국은행 쪽에서 부인했다는 사실만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루머일 가능성을 크게 보지만 시장은 당분간 관련 불안을 떨치기 힘들 것 같다"며 "달러-엔 움직임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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