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위안절상 루머로 급락
  • 일시 : 2005-04-29 15:11:21
  • <도쿄환시> 달러-엔, 위안절상 루머로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위안화 절상 루머로 급락세를 보였다. 29일 오후 2시5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68엔 내린 105.44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46달러 오른 1.2937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37엔 내린 136.44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날 오후들어 중국 정부당국이 위안화를 소폭 절상했다는 루머가 돌면서 달러-엔이 급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역외쪽에서 중국당국이 처음으로 달러-위안화 공식환율을 8.2765위안 에서 8.2740위안으로 낮춰 발표했다고 구체적인 수치까지 가미된 루머가 돌았다. 이에 따라 달러-엔은 한때 105.36엔까지 수직낙하했다. 중국 정부당국이 즉각 위안화 재평가 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지만 변해버린 투자심리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은 예정돼 있는 위안화 재평가 계획은 없다며 시장의 움직임은 시장 해석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부진한 것도 달러의 약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GDP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미국이 소프트패치에 빠졌다는 우려를 확인시킨 셈이 됐다"며 "이때문에 달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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