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달러-원, 전망보다 대응이 중요한 이유 세 가지<농협선물>
  • 일시 : 2005-05-02 11:39:23
  • 5월 달러-원, 전망보다 대응이 중요한 이유 세 가지<농협선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농협선물은 5월 중에는 달러-원 환율을 전망하기 보다는 상황변화에 따라 어떻게 대응할지가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2일 이진우 농협선물 금융공학실장은 '월간 전망' 보고서에서, 위안화 평가절상이 5월중 단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막상 평가절상이 단행되더라도 글로벌 달러 시세의 방향이 불분명하다며 이 때문에 전망보다는 대응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첫째로 위안화 가치의 상승에 따른 국제무역의 변화도 불투명하고 아시아 각국의 무역과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애매하다며 '루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시장이 격언처럼 위안화 평가절상이 단행된 이후에는 헤지펀드를 비롯한 투기세력들의 달러매수가 시작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진단했다. 또 2003년 9월 두바이 회담 이후 위안화에 대한 시장의 평가절상 기대감은 약 5.5% 정도에 이르지만 같은 기간 원화의 절상률은 약 14.5%에 달해, 위안화 평가절상 재료가 달러-원에 선반영됐다는 해석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둘째로 수치상으로 나타나는 국내 달러수급은 여전히 공급 우위지만 작년 10월 이후 환율 급락기 동안 과도한 매도헤지가 이뤄졌다면 5월 이후의 실제 수급상황은 부딪혀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북한 핵문제는 언제든지 환율을 50원 이상 띄울 수 있는 이벤트 리스크(event risk)로 향후 3개월 정도 북핵문제와 관련해 중요한 시기라며 이 점이 환율전망보다는 대응이 중요한 세 번째 이유라고 판단했다. 한편 기술적으로는 중요한 달러-엔 레벨은 103.65엔(전저점)과 101.65엔(연중저점)이고, 달러-원의 경우는 연중 저점 989원이 기술적으로 의미있는 지지선이라고 분석했다. ────────────────────────────────── 5월 달러-엔 달러-원 ────────────────────────────────── 1차 지지선 104.50 (120일 이동평균) 989 (전저점) 2차 지지선 101.60 (연중 저점) 970 (달러-엔 추가하락 시) 1차 저항선 107.00 (20일 이동평균) 1천8 (4월 중 주요저항) 2차 저항선 109.00 (전고점) 1천26 (전고점) 5월 전망치 103.50 ~ 110.00 980 ~ 1,030 ──────────────────────────────────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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