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마감> 역내 저가 매수..↑4.10원 1,00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2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은 하루만에 반등하며 1천원선을 회복했다.
위안화 평가 정상 재료에 대한 시장의 심리적 부담 해소, 업체 네고 진정 등도 이날 달러-원의 상승에 일조했다.
딜러들은 오전의 경우 결제수요가, 오후 들어서는 역내 중심의 저가 매수 및 숏커버 등의 요인이 달러-원의 상승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역외 또한 규모가 크지 않았지만, 장 내내 매수 포지션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4월 절대 공급 우위 장세가 5월 들어서는 균형을 찾을 것이란 시장 분석도 상승모멘텀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3일 전망= 시장평균기준환율은 999.8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달러-원 레인지는 1천원을 바닥으로 위로는 1천6-7원까지 좁은 박스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위안화 절상 재료가 시장에서 시들해 진 가운데 수급이 수요 우위로 돌아서고 있다"며 "여기에 월 초 결제수요까지 유입된다면 달러-원은 아래보다 위로 열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진단했다.
외국계은행 딜러 역시 "역외가 장 막판 관망세로 돌아섰으나 여전히 저점 인식하에 레인지 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아직 1천원선은 충분한 상승 메리트가 있는 만큼 역외의 움직임에 주목하며 시장 대응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그러나 "단기 급등에 따라 업체 네고가 몰린 다면 달러-원의 상승 흐름은 극히 제한적 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중동향= 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에 힘입어 전 거래일보다 1.80원 오른 998.90원에 개장했다.
이후 결제 수요가 꾸준히 흘러 들어와 달러-원의 상승폭은 점차 확대됐고, 오후 들어선 역내의 롱 플레이성 매수세와 역외 매수세가 적극 유입되며 달러-원은 1천1.50원까지 뛰어 올랐다.
하지만 이내 전자업체의 네고 물량이 출회되며 달러-원의 상승 흐름은 제한됐다.
결국 달러-원은 전 거래일보다 4.10원 오른 1,00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환시 마감 무렵 달러-엔은 105.18엔에 거래됐고, 엔-원 재정 환율은 947원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를 통해 40억8천만달러 어치를 기록했다.
한편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2포인트(0.78%) 오른 918.42에 장을 마
쳤다.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97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11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s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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