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딜러 POLL> 5월중, 위안 재료 소멸시 점진 상승..985-1천14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이종혁기자= 시중 은행권 딜러들은 위안화 평가 절상 재료를 제거할 경우 5월중 달러-원 향방은 아래보다 위로 열릴 가능성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3일 연합인포맥스가 시중은행과 외국계은행 등 총 10곳의 은행권 딜러들을 대상
으로 조사한 폴 결과에 따르면 딜러들은 달러-원에 향방에 대해 위안화 절상 재료 제거 시 대게 상승쪽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5월 서울환시가 지난 4월과 달리 수급적인 측면에서 상승 요인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일단 중공업체 중심으로 수출 업체 네고가 줄고 있는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결제 수요가 1천원 부근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돼 1천원에 대한 하방 경직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즉 5월은 수요 우위 장세가 펼쳐질 수 있다는 데 딜러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
김병돈 조흥은행 부부장은 "위안화 절상 재료를 제외하고, 수급적인 측면만을 감안하면 5월은 달러-원의 상승재료가 압도적인 상황"이라며 "아울러 위안화 평가 절상도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달러-원의 상승 재료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인근 ABN암로 부장은 "최근 기업 네고가 줄면서 일방적인 공급 우위 장세는 종결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설사 위안화 평가 절상이 전격 단행되더라도 이는 시장에 단기적 하락압력으로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서지왕 스테잇스트릿 차장은 "공급우위 장세가 종결됐고, 북해 리스크 및 국내 펀더멘털 상황도 좋지 않다"면서 "이런 시점에서 위안화가 평가 절상된다 손 치더라도 현 가격 수준(1천원선)에서 10원 이상 빠지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표> 5월중 달러-원 환율 전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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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 하단 평균: 985.2원
레인지 상단 평균: 1,014.3원
저점: 975원
고점: 1,02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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