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조기절상 가능성 낮아 보였다"<이광주 한은 국제국장>
  • 일시 : 2005-05-03 08:45:00
  • "위안화 조기절상 가능성 낮아 보였다"<이광주 한은 국제국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성규기자= "위안화 절상 시점이 시장 예상 대로 흘러가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주 중국 런민은행 국장급 및 실무 관계자들을 만나고 귀국한 이광주 한국은행 국제국장은 3일 "여러 런민은행 관계자들을 만나 들은 코멘트 등을 종합해 보면, 그들은 위안화 절상에 대해 그리 시급하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중국 중앙은행 내부 분위기를 이 같이 전했다. 이광주 국장은 아울러 사견임을 전제로 "한창 시장이 위안화 조기 절상설에 대한 루머도 만들고, 이를 확산시키고 하는 시점에 자부심이 어느나라보다 강한 런민은행이 시장의 의견이나 루머를 밀려서 따라가는 식으로 위안화를 절상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 나라의 통화정책이야 예견되고 진행될 수 있지만, 환율 정책은 속성상 사전에 시장의 시그널을 주면 안된다"며 "따라서 중국의 위안화 절상도 시장이 예상치 못한 시점에 단행될 가능성이 오히려 크다"며 최근 불거진 위안화 조기 절상설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았다. sgle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