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시> 달러-엔, 큰 폭 하락..FOMC성명 헤프닝 후폭풍
  • 일시 : 2005-05-04 14:56:33
  • <아시아환시> 달러-엔, 큰 폭 하락..FOMC성명 헤프닝 후폭풍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미국 금융당국의 성명 문구와 관련한 해프닝이 달러-엔을 급락으로 이끌었다. 4일 오후 2시45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42엔 내린 104.65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92달러 오른 1.2961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44엔 오른 135.66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한 이후 일부 성명문구를 놓고 벌어진 해프닝으로 인해 달러-엔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당초 금리결정 이후 발표한 성명에서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잘 통제되고 있다'는 내용의 문구를 빼버려 시장에서 미국 금융당국이 강성기조로 선회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FRB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이 문구가 성명에서 누락됐다며 다시 성명에 이 내용을 포함시켰다. 시장관계자들은 "FRB가 나름대로 중요한 내용이었던 이 문구를 다시 성명에 포함시킴에 따라 시장에서 당국의 입장이 좀더 온화해질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투기세력들은 여전히 위안화 재평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숏플레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관계자들은 "투기세력들이 노동절 연휴기간에 중국이 위안화에 변경을 줄수도 있다고 보고 달러를 내다팔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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