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美금리인상 속도 둔화 전망..주요 통화에 급락
  • 일시 : 2005-05-04 21:40:45
  • 美달러, 美금리인상 속도 둔화 전망..주요 통화에 급락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4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소비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고 밝힌 것이 금리인상 속도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전망을 부각시켜 주요 통화에 대해 급락세를 나타냈다. 오전 8시35분(뉴욕시간) 현재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날보다 달러당 0.82엔 떨어진 104.23엔,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유로당 0.0082달러 높아진 1.295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뉴욕 외환전문가들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성명 이후 올해 금리가 얼마나 더 인상될 지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면서 소비 둔화에 대한 발언이 금리인상 속도 완화 가능성을 높인 상황이어서 달러화가 지속적인 하락압력을 받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이날 1.3000달러까지 상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은 유럽 경제의 자신감이 떨어지고 성장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현행 2%인 조달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CB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현재 1%와 3%인 예금금리와 한계 대출금리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CB는 2003년 6월 이후 현 금리를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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