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환시> 달러, 위안 재평가부재 관측 확산 보합권 등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한용 기자= 4일 아시아 환시에서 달러화는 중국 위앤화 재평가 관측 완화 영향으로 엔화와 유로화 등 주요 통화에 대해 안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이날 오후 늦게 달러-엔은 전일 뉴욕환시 후장의 104.55엔에 비해 0.23엔 낮은 104.32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뉴욕후장의 1.2946달러 대비 0.0012달러 높은 1.2958달러에 움직였다.
딜러들은 중국 당국이 노동절 연휴기간 중 위앤화를 재평가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세를 확대해 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띠기는 했지만 대체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진런칭(金人慶) 중국 재정부장은 위안화 환율 문제와 관련해 새로운 정보를 입수한 바 없다고 4일 밝혔다.
진 부장은 이날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과 한.중.일 재무장관과 회합 후 에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위안화 개혁 공약과 관련한 중국의 의지는 매우 공고하며 다각적인 차원에서 금융시장 및 구조 개혁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 당국의 최우선 정책 목표는 전세계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 칠 국내 경제의 안정적 성장에 맞춰져 있다면서 위안화 환율 문제와 관련 새로운 정 보는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진 부장은 금융시장 내에 중국의 환율정책 변경 시점과 관련한 여러 관측이 확 산하고 있다면서 이는 위안화 개혁을 어렵게 하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 했다.
골드만삭스는 노동절 연휴가 끝나는 이번 주말까지 위안화 재평가가 단행되지 않을 경우 투기 세력들이 오는 18일을 차기 목표시점으로 주목하게 될 것이라고 5일 관측했다.
골드만삭스는 18일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상 처음으 로 중국내에서 유로화를 포함한 달러화 이외 주요 통화에 대한 환거래를 허용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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