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마감> 수요 증가 전망 전망으로 상승
  • 일시 : 2005-05-06 04:35:56
  • <뉴욕유가-마감> 수요 증가 전망 전망으로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김홍규 특파원= 뉴욕유가는 올 하반기 연료유 수요 증가를 충족시키기 위해 산유국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상승했다. 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70센트(1.4%) 높아진 50.83달러에 마감돼 지난 4월28일 이래 최고치를 보였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전날보다 배럴당 16센트(0.3%) 오른 51.13달러에 끝났다. 지난 3일 클로드 만딜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산유국과 에너지 회사들의 신규 투자가 너무 부진해 미래 성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밝힌 가운데 전날 IEA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여타 산유국들의 잉여 증산 능력이 미미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욕 원유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요가 여전히 강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특히 브렌트유 가격이 WTI 가격을 지난주부터 상회하고 있는 것은 미국만 원유재고가 풍부한 상황이라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고 풀이했다. 이들은 특히 IEA가 올해 중국의 원유 수요가 7.8% 늘어난 하루 688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 것 역시 미국의 지난 주 원유재고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 상승을 부추긴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뉴욕의 영국 영사관 밖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도 테러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부각시켜 유가 강세를 부추겼었다. 이날 뉴욕 경찰에 따르면 폭발은 새벽 3시50분(미국 동부시간) 영국 영사관이 입주해 있는 뉴욕시 맨해튼 중부의 건물 밖에 있는 대형 시멘트 화분안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된 파편을 분석한 결과 두개의 폭발물은 모두 장난감 수류 탄에 흑색 화약을 넣고 퓨즈를 장착해 폭발할 수 있도록 만든 사제 수류탄으로 판명 됐다고 밝혔다. 각각 파인애플과 레몬 크기인 두 개의 폭발물은 1분 이내의 간격으로 잇따라 폭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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