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고용지표 개선 기대로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달러-엔이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6일 오후 2시39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0엔 오른 104.64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19달러 내린 1.2907달러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선 0.07엔 오른 135.41엔에 거래됐다.
시장관계자들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의 등급을 정크본드 수준까지 하향했지만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호전될 것이란 기대감으로 달러가 유로 및 엔화에 대해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날 달러-엔은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한 때 104.83엔까지 오르며 105엔대를 넘보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의 위안화 재평가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참가자들은 적극적으로 신규 달러 롱포지션을 만들기를 꺼려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위안 평가절상에 대비하기 위해 달러를 팔고 엔화를 매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케다 기쿠코 도쿄미쓰비시은행 스트래티지스트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부 포지션 조정이 있었지만 시장의 방향은 여전히 달러 하락쪽으로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될 경우 달러-엔은 106.00엔, 달러-유로는 1.3300달러선에서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17만5천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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