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플레 억제 위해 위안재평가 가능성 <노던트러스트>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중국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위안화를 재평가할 수도 있다고 노던트러스트가 6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폴 카스리엘 노던트러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올해 하반기 이후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위안화를 절상함으로써 물가상승 압력을 일부 경감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위안화를 절상하게 되면 수입물가를 줄임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스리엘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위안화 재평가가 적합하다고 여길 때까지는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정치적 압력이 높아지고 있어 중국 당국이 조금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이 위안화 환율시스템을 바스켓통화제도로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 경우 달러는 위안화에 대해 5-10% 가량 절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 동기대비 2.3% 상승했다.
중국은 지난해 3.4분기 들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5.3%로 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10월에 27bp의 금리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한편 리 용 중국 재정부 부부장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위안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행동이나 계획표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중국은 위안화 환율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매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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