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달러, 對유로 3주만에 최고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기자= 美달러가 유로에 대해 3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엔화에 대해서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9일 오후 2시46분 현재 달러-엔은 전장 뉴욕대비 0.22엔 오른 105.27엔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0019달러 내린 1.2790달러에 거래됐고 엔화에 대해선 0.11엔 오른 134.74엔을 기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되면서 금리인상 기대감이 커졌다"며 "美달러는 특히 엔화보다는 상대적으로 유로화에 대해 상승폭이 컸다"고 말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27만4천명으로 당초 기대치인 17만5천명을 크게 상회했다.
다케다 기쿠코 도쿄미쓰비시은행 스트래티지스트는 "그동안 달러에 대한 비관론이 매우 깊었지만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예상외로 호조를 보임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증폭되면서 달러에 아주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달러표시 자산의 매력도가 다른 통화표시 자산보다 높아질 것이란 기대감으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에 대한 심리가 호전되긴 했지만 여전히 중국의 위안 재평가 가능성도 남아있기 때문에 달러의 상승세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토 마사히로 미즈호 트로스트 앤 뱅킹 매니저는 "주말에 중국 정부당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해서 위안화 재평가 이슈가 사라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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